한국인의 결혼으로 이는 여러 가지 많은 문제를 파생하고 있다. 특히 한국인의 문화편견과 몰이해, 문화적 차이, 언어문제에서 오는 의사소통의 어려움으로 겪는 배우자가족, 구성원 간에 겪는 갈등문제는 이주여성 당사자의 고통은 물론, 가정해체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여성결혼이민자들은 결혼 과
결혼 부부의 거주 지역은 도시와 농촌이 3:1 정도의 비율이었으며, 조선족은 주로 도시에, 필리핀, 태국, 베트남 여성은 주로 농촌에 집중되어있다.
이러한 한국인 남성과 외국인 여성 간의 국제결혼 급증 현상은 최근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는 ‘이주의 여성화’ 맥락에서 살펴보아야 한다. 유엔의 「
결혼이라는 용어가 내포한 내
국인 간의 결혼과 외국인과의 결혼으로 구분하는 국적에 따른 차별성 대신 한 가족 내
에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고 있는 가족을 의미한다. 다문화가족은 한국인 남성과 결혼한
이주여성 가족, 한국인여성과 결혼한 이주남성 가족, 이주민가족(노동자, 유학생)을 포
함한
이주여성들의 보다 나은 삶을 모색하는 뜻에서 문제를 중심으로 풀어보려고 한다.
『내용』
1-국제결혼여성의 실태조사.
가. 이주여성, 그들은 과연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가??
국제결혼여성 36% 가정폭력 경험
국제결혼을 통해 한국에 살고 있는 이주여성 10명중 4명 가량이 한국인
한국인과 외국인이 결혼하여 만들어진 가족 형
태가 '다문화가족'이다.
협의의 개념으로 다문화가족이란 예전에 통용되던 '국제결혼'의 의미가 내포된, 내
국인이 아닌 서로 다른 민족의 상대를 만나 결합한 가족을 뜻한다. 국제결혼이란 국
적이 다른 사람과의 결혼으로 여기에는 결혼 당사자만 해
한국인과 결혼 후 국적을 취득한 혼인귀화자 약 11만 명을 포함시킬 경우 전체 결혼이주민은 288,603명으로 전체 이주민의 14%를 차지한다. 한국에 결혼이주민이 본격적으로 유입되기 시작한 것은 2000년 초기부터이다. 결혼이주민 가운데 83%를 차지하는 이주여성들은 한국에 정착한 후 장기간 체류하면서
이주자들이 정책의 혜택을 받게 되더라도 그 정책이 동화주의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면 이주자들을 한국인으로 만드는데 급급하여 실질적으로는 그들을 위한 정책이 되지 못한다.
이어지는 글에서는 현재 가장 심각한 문제로 인식되는 결혼이주여성에 대한 정책적 접근의 문제점을 분석한 후에 더
여성이면서도, 이주민이고, 비정규직이라는 삼중고를 겪고 있는 이주민여성노동자들을 직접 만나고 인터뷰를 통해 실제 다문화 사회복지의 방향이 더 이상 한국인과 결혼한 이주여성에 치중되어서는 안 된다는 사실을 전하고자 하였다. 다문화 사회복지가 현재는 한국인과 결혼한 이주여성의 변화에
결혼과 결혼이주여성의 증가
우리나라에 정식적으로 등록된 외국인 수는 85만 4천여 명, 체류 외국인은 116만여 명에 달하며, 전체 인구의 약 2%가 외국인이라고 한다. 1990년대를 기점으로 우리나라에서는 국제결혼이주여성 즉, 한국인 남편과 결혼하여 한국사회로 이주한 여성들의 수가 급격히 증가하
결혼 20만쌍 = 외국인노동자 중 결혼한 부부로 입국한 8만명과 국제결혼가정 20만쌍은 한국사회의 새로운 구성원인 ‘코시안(kosian)’을 만들어내고 있다. 농촌 총각들이 외국인 여성들과 결혼한 지 10여년이 지나면서 현재 초·중학교에 다니는 코시안들도 날이 갈수록 늘고 있다. 43만명의 외국인노동자